긍정의 밥

2009. 8. 4. 09:15살며 생각하며...

 

 

 

 

긍정의 밥


"싸움은 우리 모두의 속에서 일어나고 있단다.
그것은 두 늑대의 싸움이지.
한 마리는 악한 늑대로 그녀석이 가진 것은
화, 질투, 슬픔, 후회, 탐욕, 거만, 거짓, 이기심 등이지.
한 마리는 좋은 늑대인데
기쁨, 평안, 사랑, 소망, 겸손, 진실, 아량, 믿음 등을
가지고 있단다."
인디언 추장이 손자에게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나고 있는
큰 싸움에 대해 이야기해 주고 있었다.
그 싸움은 어린 손자의 마음에도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어떤 늑대가 이기나요?"
손자가 묻자 추장은 대답했다.
"내가 먹이를 주는 녀석이 이기지."

- 작자미상 -


완벽해질 수 없는 것이 인간입니다.
완벽한 사람은 책 속에나 존재합니다.
그러나 때로 부정과 슬픔으로 눈길을 돌리는
내 안의 또 다른 나에게
늘 긍정의 밥, 희망의 밥을 주고 싶을 뿐입니다.

 

행복하시고

고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