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날마다 꿈을 꾼다
2009. 9. 8. 09:33ㆍ살며 생각하며...
나는 날마다 꿈을 꾼다
나는 새장 밖으로, 지도 밖으로 나갈 것이다.
두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다닐 거다.
스스로 먹이를 구해야 하고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그것은 자유를 얻기 위한 대가이자 수업료다.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
길들여지지 않은 자유를 위해서라면.
- 한비야,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에서 -
몸소 행한다고 해서 다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행하지 않으면 행복도 적다고 합니다.
내가 꿈꾼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 용기를 내어 도전한다면
더 많은 것을 접하고 배우고 느끼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비록 다람쥐 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마음은 늘 내가 살고 있는 저 반대편으로
높이높이 날아가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꼭 실현해보리라는 희망을
만지작거리면서 말이지요.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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