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산협 해외에서의 우리브랜드 보호를 위한 실태조사
2009. 11. 16. 18:00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이인성) ‘지적재산권보호센터(IPPC)’는 세계최대 짝퉁 생산·유통국인 중국내에서의 우리브랜드 보호와 향후 국내 섬유·패션업계의 중국, 홍콩 등 진출(활동) 시 지적재산권 보호에 대한 인식제고와 업계 지재권 관련정보 제공을 위하여 오는 11. 19 (목) ~ 22(일)까지 4일간 중국/홍콩 등 해외 현지 우리브랜드 유통관련 침해·피침해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현지실사는 전세계 짝퉁 생산·유통의 중심이 되고 있는 중국 심천 일원을 비롯하여, 온라인 및 국제우편을 통한 국내유입, 판매 등 각종 불법품의 유통문제가 야기되고 있는 홍콩 등에서 폭넓게 진행되며, 의산협 내 장정건 본부장과 이재길 법무팀장 등 총 4명으로 구성돼 파견된다. 또 이번 실태조사를 위하여 현지 KOTRA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한국무역협회 해외통상팀 담당자/홍콩 주재 관세청 파견관이 합류 현지 조사를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의산협은 2007년부터 해외에서의 우리브랜드 침해/피침해 실태조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갈수록 교모해지는 짝퉁의 생산 및 유통구조를 파악, 국내·외에 범람하는 짝퉁 단속 자료로 활용함은 물론, 현지 기관과의 업무협조를 통한 지재권보호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등 업계를 위한 지재권보호센터의 역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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