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가리의 자식사랑

2010. 5. 14. 10:24내고향강진의 향기

 

 

 

왜가리의 자식사랑


지난 2월부터 청정지역으로 이름 난 전남 강진군 옴천면에 둥지를 튼 왜가리 떼들이 부화를 마친 4월 하순부터 태어난 어린 새끼들을 보살피는 지극정성이 사람 못지않다.


암수가 먹이사냥과 둥지 지키기를 번갈아가며 쉴 새 없이 먹이를 잡아 오지만 둥지 안의 어린 왜가리는 양에 차지 않은 듯 계속해서 먹이를 달라고 보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