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가리의 사냥
2010. 6. 7. 11:19ㆍ내고향강진의 향기
왜가리의 사냥
한 낮 기온이 20도를 밑도는 쌀쌀한 기온에다 잔뜩 찌푸린 날씨가 더욱 추위를 느끼게 하는 이상저온이 이어진 지난 25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
이른 아침인데도 배가 고팠는지 왜가리 한 마리가 작은 둠벙가를 어슬렁거리다가 사냥꾼의 위력을 보여주듯 날렵한 부리질로 붕어를 잡아 허기진 배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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