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자적, 두충나무 길
2010. 6. 7. 11:24ㆍ내고향강진의 향기
유유자적, 두충나무 길
반짝하던 추위가 자취를 감추고 평년기온을 되찾은 26일 전남 강진군 다산기념관 옆 두충나무 숲길을 걷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가벼워 보인다.
아름다운 오솔길을 만들기 위해 10여 년 전 600여 그루를 밀식해 만들어진 두충나무 길은 하늘을 찌를 듯 곧추 서서 탐방객들을 맞이하는데 길이는 50여 미터이다.
두충은 한방에서 나무껍질을 건조시킨 것을 말하는데 강장제, 관절염 류머티즘 진통제로 사용되며 최근에는 잎과 씨도 이용하는 한약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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