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골프채도 혹시, 짝퉁을 정품으로 팔다 덜미

2011. 6. 28. 13:09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가짜 모델의 중국산 짝퉁 골프채를 신상품으로 판매

고급 브랜드를 위조해 만든 가짜 상품을 일컫는 은어 '짝퉁'. 브랜드 위조 뿐만 아니라 모델명까지 가짜인 중국산 짝퉁 골프채를 정품으로 판매한 수입업자가 세관에 적발됐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신규 출시된 모델로 소비자들을 속여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천홍욱)은 중국에서 골프채 브랜드 다이와(DAIWA)를 도용한 여성용 가짜 골프채 968세트를 수입해 판매하여 상표법을 위반한 혐의로 수입업자 A씨를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브랜드를 위조하는 통상적인 짝퉁과 달리 이처럼 허위로 자체 모델까지 만들어 판매하다 세관에 적발된 것은 ... 전체내용보기 CLICK

[연합뉴스 201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