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소재 중소기업 지식재산 지원 강화

2012. 2. 21. 09:37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지식재산 시대를 맞아 수도권 소재 벤처 및 중소기업에 대한 특허·디자인·브랜드 지원이 강화된다. 한미 FTA 체결 등으로 지식재산 문제가 갈수록 중요해 질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서울경기인천 지식재산 전담 기관들 대부분이 지난해보다 지원 예산을 늘려 잡았다. 8일 경기도와 경기지식센터는 관내 중소·벤처기업 지식재산권 창출과 사업화에 올해 3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3억원에서 130% 늘어났다. 지원 대상도 특허에 한정했던 기존과 달리 올해는 브랜드(상표)와 디자인권 획득으로 확대됐다. 지원 내용은 △고품질 연구개발을 위한 선행기술조사 △국내외 특허·상표·디자인 출원비용 △맞춤형 특허 맵 조사 △특허권리 분석 △브랜드 및 디자인권 컨설팅 등이다. 도는 지식재산권 획득과 관련한 분쟁이나 애로사항을 관련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컨설팅 해주는 지식재산 닥터(G-IP(intellectual property) 사업도 올해 처음으로 도입해 시행한다. 앞서 도는 지난 11월 지식재산 진흥 조례를...전체내용보기 CLICK

[전자신문 201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