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표 불법 도용 주의 요망...비회원 '사용불가'

농협상표 불법 도용 주의 요망...비회원 '사용불가'

"농협상표 도용해 소비자에 접근 주의하세요"

농협상표를 도용, 소비자를 유혹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5일 농협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건강보조식품 등 가공제품에 농협상표를 불법도용해 방문판매하는 사례가 다른 지역에서 종종 발생, 직원들을 대상으로 농협상표 도용 및 직원사칭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농협상표를 도용하는 불법 행위가 근절되지 않는 것은 현행 농협법상 일정 자격요건만 갖추면 ‘농협’이라는 명칭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농협 상표는 농협중앙회의 소유이기 때문에 농협중앙회의 회원으로 가입한 농·축협만 사용할 수...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