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빅4 ‘짝퉁업체’에 꼼짝없이 당했다

2012. 10. 30. 11:44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소셜커머스 빅4 ‘짝퉁업체’에 꼼짝없이 당했다

 

 

‘모공브러시’ 정품→가품 바꿔 공급후 잠적… “법적책임 물을 것”

한 양심불량 수입업체로 인해 쿠팡, 티켓몬스터, 그루폰, 위메이크프라이스 등 국내 주요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짝퉁을 판매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돼 시끄럽다. 각 업체들은 문제가 된 제품에 한해 100%환불은 물론 추가 보상책을 마련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가해업체’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책임을 묻는 쪽으로 가닥히 잡히고 있어 ‘짝퉁근절’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일정기간 신뢰 쌓은 뒤 짝퉁으로 슬쩍…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수입업체 ‘트레이딩파트너스’는 지난해 중순부터 최근까지 일본 현지에서 모공을 관리하는데 쓰이는 ‘아루티 모공브러시’를 들여와 각 소셜커머스 업체에 납품했다. 오픈마켓에서도...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