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마량미항축제, 4일 개막

2014. 9. 2. 16:49내고향강진의 향기

 

 

 

 

7회 마량미항축제, 4일 개막

- 오는 9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마량미항 일원 -

 

가을철 별미인 전어를 맛보고 각종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는 제7회 마량미항축제가 오는 94일 개막한다.

 

마량미항 중방파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김상윤 강진군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관광객 2천여 명이 참석하며, 유지나, 진성, 차유빈 등 유명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마량미항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싱싱한 해산물로 매년 많은 관광객을 모으며 바다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 잡았다.

 

활어 맨손잡기 체험, 생선 회 깜짝 경매, 발장치기 체험, 투호던지기 체험, 카누 노젓기 대회, 어린이 글짓기 대회 등 14종의 참여행사와 마량관광사진전, 전어판매장, 목공예작품 전시 등 5종의 기획전시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6일 저녁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마량미항 토요음악회는 정의송, 왕소영, 한혜진 등 유명 가수의 공연과 경품 추첨이 이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3일간 마량미항 일원에서 열리는 제7회 마량미항축제는 청정해역 마량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하고 고소한 가을 전어를 직접 맛볼 수 있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많은 관광객과 귀향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