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강진군수기 게이트볼 대회 열려
2014. 9. 3. 15:46ㆍ내고향강진의 향기
제14회 강진군수기 게이트볼 대회 열려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우의와 친선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14회 강진군수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8월 28일 강진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강진군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진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윤보현)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관내 28개팀 250여명의 게이트볼 동호인 및 관계자가 참가했으며, 동호인간의 건강, 화목, 우의를 도모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군동면 C팀 준우승 강진읍팀 공동3위 칠량B팀,도암A팀이 장려상은 사초B팀, 도암B팀, 사초A팀, 병영A팀이 차지하였다.
또한 이향수 전 강진군게이트볼연합회장에게는 게이트볼 발전과 각종 대회 유치을 인정 받아 따라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동호회 회원들이 게이트볼을 통한 여가선용으로 활력을 보이고 있다"며 "회원들의 단합과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친목을 도모해 지역봉사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게이트볼은 어르신들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종목으로 혈액순환 촉진과 비만 개선 등 신체 건강 증진 뿐 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매우 유익한 운동으로 노년층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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