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9. 15. 11:24ㆍ내고향강진의 향기
추석특수 누린 강진 농특산물, 함박웃음
- 서울 직거래장터 2억2천만 원 판매, 지난해 대비 30% 급증 -
강진군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추진한 농특산물 판매실적이 지난해 보다 30%이상 급증하는 등 큰 성과를 올렸다.
강진군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도시민들에게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강진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서울광장에서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9월 2일부터 4일간 개설했으며, 자매결연지인 관악구에도 9월 3일부터 이틀간 직거래 장터를 개설했다.
서울광장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2억 1천만 원, 관악구 직거래 장터 1천만 원, 총 2억2천만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30% 판매량이 급증했다.
강진군은 추석을 앞두고 1개월 전부터 추석명절 농특산물 판매 대책을 수립하여 추석 성수기를 겨냥한 2만건의 안내문 발송, TV광고, SNS(카스,페이스북)홍보 등 발빠른 농특산물 마케팅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추석선물용으로 대표 농특산물 12종을 선정 집중 홍보했으며 병영주조장의 사또주와 강진 자활센터(달고향푸드)의 조청선물세트는 전량 판매됐고 도시 소비자가 선호하는 착한한우, 잡곡, 한과, 김․미역 등이 인기상품으로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군과 통합RPC에서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목포IC에서 강진군의 고품질쌀(호평 1kg) 샘플을 배부하는 이벤트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강진쌀의 이미지를 높이는 판촉활동도 전개했다.
추석명절 농특산물 매출실적이 급증한 것은 이와 같은 품목별 활발한 현장 마케팅 활동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소비자 유형에 따른 맞춤형 마케팅과 감성과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감동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농어업인이 신뢰할 수 있는 농특산물 유통 시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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