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육의 힘, 건강수명 향상의 첫걸음

 

 

 

 

보건교육의 힘, 건강수명 향상의 첫걸음 

- 강진군, 다음달 6일까지 보건교육 순회에 나서- 

 

 강진군은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8회에 걸쳐 농·어업에 종사하는 군민 2,500여명을 대상으로 읍·면 순회,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군민과 소통하는 건강한 사회’만들기에 발맞춰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수칙을 준수하는 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인식변화로 건강수명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 중이다.

 

 지난 16일 강진읍사무소에서 시작된 교육은 「2015년 달라지는 보건사업」안내와 결핵, 쯔쯔가무시증 등 법정 감염병의 조기 대응과 예방 관리 등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폐렴과 독감 무료예방접종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손씻기와 개념기침 방법 등 일상적이지만 지키기 어려우 에티켓 시범으로 교육에 흥미를 더하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건강한 군민들이 활력있는 강진군을 만든다. 최근 지구온난화와  환경의 변화로 해외유입질환과 감염성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 스스로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혀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