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노동이라는 차

2015. 4. 27. 09:09살며 생각하며...

 

 

 

 

기도와 노동이라는 차


기도는 하늘에서 축복을 받고,
노동은 땅에서 축복을 파낸다.
기도는 하늘의 차,
노동은 땅의 차,
이 둘은 당신의 집에 행복을 실어다 준다.

- 몽테뉴 -


땀 흘려 일한 자는 노동의 가치를 알고
그 기쁨을 받으니
어찌 노동의 대가로 받은 휴식이 달콤하지 않겠습니다.
노동이 없으면 휴식도 없고
또한 수확에 대한 축복도 없겠지요.
매일 매일이 이렇게 이어지는 것,
기도와 노동이라는 맛있는 차를 즐기는 삶이지요.
달리 무엇이라 표현하겠습니까.

 

 

행복하시고

상큼한 한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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