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2015. 6. 29. 08:44살며 생각하며...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타인의 결점을 눈으로 똑똑히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들 자신에게도 그런 결점이 있기 때문이다.

- 르나르 -


전혀 그럴 것 같지 않은 사람인데,
평소 그렇게 말하거나 행동할 사람이 아닌데,
의외의 말이나 행동으로
여러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내가 만약 그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보곤 합니다.

솔직히 잘못을 인정하고 양해를 구했을까.
아니면, 그처럼 일관된 변명만 하다가
일을 더욱 크게 벌이진 않았을까.
살면서 비슷하게 마주치는 여러 상황들에서
좀 더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것은
여러 실례를 보면서 배우거나 느끼고 깨닫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우리가 사는 게 다 비슷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일 겁니다.

 

행복하시고

힘찬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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