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역사ㆍ처세ㆍ예술
2005. 11. 30. 11:28ㆍ나의 취재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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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의 에이스들 = 김진명 지음.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하늘에서의 전쟁이 승패를 좌우했고 이것은 그 이전의 전쟁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방향이었다. 이 책은 2차 세계대전의 성패를 좌지우지했던 하늘의 투사들, 그중에서도 에이스라 불리는 최고의 전투조종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독일의 에리히 하르트만, 영국의 브렌든 피뉴케인, 미국의 리처드 봉 등 격추왕10인의 삶과 죽음을 통해 2차 세계대전 공중전의 윤곽을 잡아볼 수 있다. 가람기획. 240쪽. 1만원. ▲이제야 삶이 보이네 = 조 살리스 지음. 이창식 옮김. 넬슨 만델라, 파울로 코엘료, 14대 달라이 라마 텐진 가초, 소피아 로렌, 데이비드 린치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취를 이룬 38인이 들려주는 삶의 지혜. 저자는 이들에게 '지금까지 삶은 당신에게 무엇을 가르쳤나' '당신은 어떤 방법으로 내면의 평화를 얻었나' '소중한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충고나 지혜의 말이 있다면' 등 10가지 질문을 주고 답변을 받아 책을 만들었다. 밝은세상. 247쪽. 9천800원. ▲유쾌한 클래식 여행1,2 = 콘라트 바이키르헤르 지음. 전훈진 옮김. 바흐에서 브리튼까지 작곡가 34명의 작품 중 연주회에서 자주 등장하는 50여곡을 소개한다. 전문적인 지식보다는 작곡가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일화들을 통해 음악이 가진 또 다른 특징을 언급하고 있다. 특히 잘 들어야 하는 곳을 지적한 '매력포인트', 잠깐 졸아도 좋을 부분이나 작곡가의 실수를 짚어주는 '옥의 티' 등도 눈길을 끈다. 이룸. 각권 384-432쪽. 권당 2만3천700원. ▲동티 = 김진영 지음. 우리는 이사를 잘못 했을 때, 어떤 물건을 잘못 들였을 때, 산소나 집을 잘못 손댔을 때 동티가 낫다고 말한다. 동티라는 말은 '건드리지 말아야 할 일을 공연히 건드려 스스로 걱정이나 해를 입게 된 것'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이 책은 '모든 물건에는 반드시 우주의 기가 들어있고 제각각의 역할이 있기 때문에 함부로 집안에 들여서는 안된다'며 동티 예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답게. 240쪽. 9천원. ▲내일도 나를 사랑할 건가요? = 김태훈 지음.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고민 상담을 하고 있는 팝 칼럼니스트가 쓴 연애 수필. 청취자들이 보낸 연애에 대한 고민들을 유형별로 정리, 명쾌한 처방전을 제시한다. 시공사. 264쪽. 9천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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