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어가 되기까지 저를 잡지 마세요!
2006. 10. 1. 12:51ㆍ내고향강진의 향기
성어가 되기까지 저를 잡지 마세요!
- 다양한 어종 탐진강과 내수면에 방류 -
강진 생명의 보고이자 젖줄인 탐진강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22일과 26일 어린 뱀장어 와 은어수정란을 방류하는 행사를 갖었다.
강진만의 특산어종의 하나인 뱀장어 방류행사에는 군관계자와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10cm 크기의 어린 뱀장어 22,000미를 방류했다.
26일에는 탐진강의 특산어종인 은어수정란 400만립을 방류하여 탐진강 생태계 조성과 친환경경적 자원조성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군은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8월 은어 2만미와 참게 9천미, 9월초에는 강진읍, 도암면, 옴천면의 저수지에 잉어, 붕어, 메기 등 9만미를 방류했다.
탐진강은 청정지역으로 은어, 뱀장어, 붕어, 숭어, 재첩 등 다양한 어종이 살고 있는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지역이다.
정성태 해양수산과장은 “연차적으로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우량수산종묘를 방류를 통한 생태계 정비와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방류된 어종은 성어가 되기 전까지 포획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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