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관세청이 밝힌 가짜 명품 구별법은 초보 명품 구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루이뷔통 정품은 왁스를 먹인 특수실로 모서리나 이음새가 정교하게 손박음질 처리돼 있지만 가짜는 본드를 사용한다. 제품에 코를 가까이 대보면 본드냄새를 확인할 수 있다. 금속 부분이 지나치게 반짝거린..
외통부, 다른 정부부처에 '지재권' 압력 [프레시안 노주희/기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4차 협상이 제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적재산권 분과의 협상과 관련해 외교통상부가 법무부, 특허청 등 관련부처들을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적재산권 분과는 이번 4차 협상 기간인 5일 내내 진..
정태인 "섬유나 자동차 관세로 빅딜하면 한미FTA는 불평등.굴욕협상" 정태인 전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은 27일, CBS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진행:신율, 방송 저녁 7:05-9:00, FM 98.1Mhz)과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이미 4대 선결조건을 받아들인 상태여서 미국과 빅딜을 할 것이 없다"면서 "향후 협상에서 섬유나 ..
(국감)`지적재산권 침해국` 오명 여전 - 선병렬 의원 "지적재산권 침해사범 年4만4000여명" [이데일리 조용철기자] 우리나라가 범정부 차원에서 지적재산권 보호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했지만 지적재산권 침해사범이 연평균 4만4000여명에 이르고 있어 여전히 `지적재산권 침해국`이라는 오명을 받고 있..
"차라리 변리사 자격증을 찢어 버려야 할까" [프레시안 남희섭/변리사ㆍ정보공유연대 대표] '지식재산기본법'이란 명칭의 법률 제정안이 국회에 3개나 발의되어 있다. 조만간 공청회를 거쳐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법안심사를 할 모양이다. 3개 법안에 무슨 차이가 있는지를 금방 알기는 어렵다. 제안의 ..
'짝퉁' 집중 단속/대구 [뉴스투데이] ● 앵커: 해외 명품을 모방한 이른바 짝퉁제품, 이제 지방 대도시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상호 기자입니다. ● 기자: 경찰에 압수된 프랑스와 스위스의 명품시계 브랜드를 모방한 이른바 짝퉁시계들. 상태가 조잡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