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클럽은 진짜일까
관세청(www.customs.go.kr)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의 진품여부를 구별할 수 있다.
관세청은 무분별한 명품 선호 현상에 따른 소비자들의 피해를 줄이기위해 1일부터 홈페이지에 ‘사이버 가짜 진짜 상품 전시관’을 개설했다.
여기서는 유명 해외 의류와 가방, 신발, 완구, 양주, 시계, 골프채 등 진짜 명품 50종류와 이와 유사한 가짜 상품을 식별하는 요령 및 사진자료를 볼 수 있다.
특히 골프인들이 선호하는 캘러웨이 골프채도 가짜가 많이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골프연습장 등에서 300만원대에 유통되는 캘러웨이 골프채의 진짜와 가짜 구별법을 상세히 소개한다.
우선 가짜 캘러웨이 골프채는 대개 그립 바로 아래 부분에 은색 바코드가 없거나 샤프트에 ‘JV'라는 글자가 없다.
우드의 경우에는 메달리온이 복잡한 모양인 것은 가짜이고 3D바코드가 헤드 힐 부분에 있는 것이 진품이다.
아이언은 그루부에 색깔이 없으며 정품클럽은 반드시 미국에서만 만들기 때문에 Made in U.S.A'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 캘러웨이 골프채 진짜가짜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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