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해 토하(土蝦) 잡는 재미 신나요.!
2006. 11. 5. 07:43ㆍ내고향강진의 향기
무공해 토하(土蝦) 잡는 재미 신나요.!
[데일리안 윤대식 기자]가을빛이 완연한 지난 10월 29일 전국 최초의 친환경농업특구인 전남 강진군 옴천면의 한 토하장에서 서울의 초등학교 교장선생님들이 난생처음 경험하는 무공해 천연 토하잡이에 신이 나 있다.
서울시 교장단 85명이 참여한 이 날 행사는 수도권 학교급식의 직영체제 전환을 대비, 친환경농업의 산지체험을 통한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전라남도와 전남농협이 마련한 초청행사로 이루어졌다.
강진 옴천의 토하는 청정계곡에서 자연 서식한 최고의 민물새우로 조선시대 궁중진상품이었고 건국 후에도 경무대 식탁에 오를 정도로 맛이 좋은 별미식품이다.
매년 가을추수가 끝나면 토하를 수확 갖은 양념을 곁들인 젓갈로 가공판매해 농가에 고소득을 가져다주는 효자 품목이지만 잡는 양이 한정되어 있어 구입하기가 쉽지 않다.
산간 유휴지 등 4ha의 면적에서 12농가가 연간 300kg의 토하로 젓갈을 생산해 내는 옴천토하는 지난 1993년 전라남도 1읍면 1특품사업 가공부분 특품왕에 선발되었고 ‘옴천 토하젓’과 ‘옴천 민물새우젓’으로 상표등록이 되어있는 강진의 특산물이다.
흙 향기와 깔끔한 맛이 일품인 옴천 토하젓은 저온에서 숙성시킨 완전한 자연식품으로 숙성시기에 토하 껍질에서 생성되는 항생, 항암, DHA성분 등이 정장제 효과와 식욕증진에 도움을 준다.
특히 중금속 흡착배출과 면역력 강화로 질병예방 및 성인병 예방, 종기치료 등의 민간요법으로도 활용되는 고단백 천연 발효식품이기도 하다.
강진군은 옴천 친환경 농업특구의 무농약 농사의 정착으로 토하의 자연 서식지역이 확대되어 옴천 토하의 공급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대식 기자
서울시 교장단 85명이 참여한 이 날 행사는 수도권 학교급식의 직영체제 전환을 대비, 친환경농업의 산지체험을 통한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전라남도와 전남농협이 마련한 초청행사로 이루어졌다.
◇ 무공해 천연 토하잡이 ⓒ강진군 |
강진 옴천의 토하는 청정계곡에서 자연 서식한 최고의 민물새우로 조선시대 궁중진상품이었고 건국 후에도 경무대 식탁에 오를 정도로 맛이 좋은 별미식품이다.
매년 가을추수가 끝나면 토하를 수확 갖은 양념을 곁들인 젓갈로 가공판매해 농가에 고소득을 가져다주는 효자 품목이지만 잡는 양이 한정되어 있어 구입하기가 쉽지 않다.
산간 유휴지 등 4ha의 면적에서 12농가가 연간 300kg의 토하로 젓갈을 생산해 내는 옴천토하는 지난 1993년 전라남도 1읍면 1특품사업 가공부분 특품왕에 선발되었고 ‘옴천 토하젓’과 ‘옴천 민물새우젓’으로 상표등록이 되어있는 강진의 특산물이다.
흙 향기와 깔끔한 맛이 일품인 옴천 토하젓은 저온에서 숙성시킨 완전한 자연식품으로 숙성시기에 토하 껍질에서 생성되는 항생, 항암, DHA성분 등이 정장제 효과와 식욕증진에 도움을 준다.
특히 중금속 흡착배출과 면역력 강화로 질병예방 및 성인병 예방, 종기치료 등의 민간요법으로도 활용되는 고단백 천연 발효식품이기도 하다.
강진군은 옴천 친환경 농업특구의 무농약 농사의 정착으로 토하의 자연 서식지역이 확대되어 옴천 토하의 공급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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