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관내 사회복지시설 건강상태 ‘이상무’
2006. 12. 25. 16:58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관내 사회복지시설 건강상태 ‘이상무’
- 집단급식소 종사자 보균검사 실시, 44개소 314명 “전원 음성”-
강진군 보건소(소장 장동욱)에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44개소를 대상으로 보균검사를 실시했다.
보균검사는 지구온난화 등 환경변화로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전염병과 집단식중독 사고가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사전예방을 위해 실시되었다.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실시된 보균검사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영양사, 조리사 등의 가검물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314명 전원이 음성으로 나타났다.
강진관내 사회복지시설인 강진자비원, 노인복지회관, 유치원, 관내 학교, 의료원 등 해당 급식소에 검사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보건소에서는 종사자 보균검사와 더불어 최근 수인성전염병 및 식중독 발생경로 및 주요증상 등의 교육을 병행했다.
윤상봉 예방의학담당은 “급식소에서 사용되는 칼, 도마, 행주, 화장실 등을 소독제 및 살균제를 사용하여 철저히 소독해 줄 것과 손 씻기의 생활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종사자들에게 당부했다.
강진군 보건소는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소에 대한 위생관리상태 점검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수인성 전염병 보균검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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