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민원 현장에서 ‘척척’

2007. 3. 22. 18:04내고향강진의 향기

 

모든 민원 현장에서 ‘척척’

- 강진군,「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운영 -

강진군이 주민들의 고충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강진군 칠량면 봉황마을을 찾은 현장민원실에는 강진군과 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법무사협회, 지적공사 등 9개반 22명이 참여했다.


 강진군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현장민원실은 경찰민원, 전기상담, 건강보험상 법률상담, 농기계수리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해결해주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공격적 행정서비스이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는 총 33건의 주민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처리해 주었다.


특히 앞으로 다가올 농번기에 대비한 각종 농기계 수리는 물론 의료진료팀에서는 현장에서 건강상담과 진료와 처방을 바로 처리해주어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강진군 오진동 민원담당은 “올해에도 모든 주민들에게 내 가족 같은 현장민원실에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오는 3월 23일 강진군 대구면 수동리에서의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강진군은 2006년도에 총 6회 걸쳐 운영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통해 249건의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여 주민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