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최대 황동좌불 아미타불상 봉안점안 법요식 가져

2007. 4. 9. 11:38내고향강진의 향기

 

동양최대 황동좌불 아미타불상 봉안점안 법요식 가져


세계불교미륵대종 총본산인 남미륵사가 지난 8일 동양 최대의 황동좌불 아미타불상의 봉안 점안식을 가졌다. 강진군 군동면 풍동리 남미륵사 사찰에서 거행된 봉안 점안식에는 석지산 대한불교 종정협의회장을 비롯, 각 종단 종정스님 및 고승대덕 스님, 황주홍 강진군수, 이영호 국회의원, 이인제 국회의원,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 및 불자 등 3,000여명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루었다.

청동좌불 아미타불상은 높이 36미터 둘레 45미터 규모로 무게가 220톤에 달한다.

지난 2003년 4월에 착공된 이 불상은 동양최대의 걸작품으로 강진관광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