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하게 다가온 마량 토요음악회
2007. 4. 16. 10:52ㆍ내고향강진의 향기
상큼하게 다가온 마량 토요음악회
- 소리의 향연 ‘강진 마량 토요음악회’ 재개 -
어촌.어항의 복합미항으로 가꾸어진 강진군 마량항 특설무대에서 계절관계로 중단되었던 토요음악회가 재개되었다. 계절을 재촉하던 봄비가 그치고 완연한 봄을 보여준 지난 14일 오후, 강진 마량항 원형 공연장에는 강진을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과 지역 주민 등 800여 명이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미항 마량 토요음악회"의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이날 마량 토요 음악회에는 전통악기의 신명나는 소리와 색소폰, 통기타의 감미로운 소리가 어우러져 겨울을 털어내고 다가오는 봄 향기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강진 마량의 토요음악회는 당분간 격주 간격으로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고 오는 7월부터는 야간에 관광미항의 화려한 조명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안겨주게 된다.
한편 미항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 완공된 강진군 마량항은 놀 거리, 쉴 거리 등 생(生), 동(動), 감(感) 넘치는 현대적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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