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학교가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
2007. 4. 25. 09:46ㆍ내고향강진의 향기
지역학교가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
-황주홍 강진군수, 지역학교 살리기 발 벗고 나서-
황주홍 강진군수는 23일 오전 11시 강진여자중학교(교장 선영규) ‘모란관’에서 재학 중인 전교생(440)을 대상으로 ‘지역학교가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황군수는 이날 특강을 통해서 “청소년 여러분들은 내일의 희망이며, 건강하고 밝게 자라서 10~20년 후에 강진발전을 위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또 “여러분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 지난 2005년 4월부터 ‘군민장학재단’을 설립하여 현재까지 46억여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2008년까지 8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하겠다”고 말했다.
황군수의 강진교육발전을 위한 눈물겨운 노력결과 강진 교육이 되살아나는 것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강진외국어교육 특구지정’과 ‘축구 꿈나무 육성’, ‘농어촌방과후학교 지원사업’,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사업’ 등을 들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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