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농심

2007. 5. 10. 20:12내고향강진의 향기

 

▲ 지난 9일 강진 작천 들판에 대형 트랙터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그 사이를 오가며

   갈아엎은 흙 속에서 나오는 벌레들을 잡아 먹으려는 쇠백로들의 종종걸음이 재미

   있게 보인다.

 

바쁜 농심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 때문인지 다소 한적하던 들녘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 강진군 삼당마을 야산에 조성된 2천 평의 잔디모종 밭에서 저녁에 내릴 비를 예상

   하고 토종 잔디모종을 옮기느라 바쁜  손놀림을 보이고 있다.

   이 잔디는 올 가을이면 다 성장해 농가의 수익을 가져다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