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답사 1번지’강진군, 서울사무소 개소

2007. 5. 21. 12:32내고향강진의 향기

 

‘남도답사 1번지’강진군, 서울사무소 개소


- 특산물 판촉 ,관광 스포츠마케팅 대대적 실시 -


‘남도답사 1번지’, 고려청자와 다산학의 산실로 유명한 전남 강진군(군수 황주홍 黃柱洪)이 서울사무소를 열고 대대적인 ‘강진군 알리기’에 나선다. 강진군은 22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도화동 가든호텔 뒤 현대홈타운아파트 상가 3층에서 황주홍 강진군수, 김유성 재경강진군향우회장, 이영호(강진 완도), 노웅래(마포 갑)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개소식 때는 고려청자, 자체개발한 고품질 쌀 ‘탑라이스’, 토하젓, 한방약을 가미한 청세주, 복분자 막걸리, 전통메주 등 다양한 강진군 특산물이 특별전시판매 된다. 강진군 서울사무소는 총 면적 104㎡(31.5평)로 특산물 전시공간과 향우회 사무실도 겸하게 된다.


서울사무소에는 전국 군 단위 서울사무소 중 가장 많은 7명의 인력이 배치돼 고급쌀인 ‘탑라이스’ 등을 비롯한 강진의 친환경 쌀과 한국의 대표적 지역축제로 자리잡은 청자문화제(9월8~16일) 등을 홍보하는 것 외에도 스포츠 마케팅도 활발하게 벌이게 된다.


이윤재 서울사무소 팀장은 “팀원 모두가 혼연일체로 서울 시민들에게 강진군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 7일 행정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국의 군 단위 행정조직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팀제를 도입해 13개실과와 56개 조직을 1실 25팀으로 대폭 개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