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희망스타트 체계적 관리에 최선

2007. 6. 4. 13:45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군, 희망스타트 체계적 관리에 최선


- 초기면접을 위한 방문조사 실시 -


강진군이 저소득층 아동생활의 환경조사를 통해 아동과 가족에 대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강진읍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4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실시하고 있는 이번 상담은  2007년도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아동보호 통합서비스인 희망스타트 사업 대상자인 181가구 323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저소득으로 12세까지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취학전․ 취학아동으로 구분, 가정방문을 통해 초기상담과 기초적인 정보수집으로 사례관리를 하게 된다.


이번 조사에는 사례관리자인 4명의 케이스 매니저가 초기면접인 인테이크를 실시하고 있는데 건강상태나 보육현황에서부터 가정생활이나 학교생활은 물론 원하는 교육에 관한 도움 등도 상담을 하게 된다.


희망스타트 인테이크는 조사된 내용을 기초로 저소득층 아동별로 맞춤형 통합서비스 계획수립과 함께 양육여건의 공평한 출발선을 보장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아동복지 향상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시책이다.


강진군 여성․복지 팀 김수진 담당은 “부드럽고 진솔한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상담원들에게 충분한 교육을 통해 강조되었다.”며 방문가정에 대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