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음식점 업그레이드 된다
2007. 6. 8. 18:38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음식점 업그레이드 된다
- 간판, 화장실 등 시설개선비 50% 지원 -
강진군이 모범음식점과 한정식 음식점을 대상으로 화장실과 간판 정비 등을 골자로 한 쾌적하고 세련된 업소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어 관광과 각종 스포츠 경기 등으로 강진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군 이미지를 제고시키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강진군은 음식점 시설개선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교육과 홍보를 실시한 후 7월까지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받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 업소에 사업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모범음식점과 한정식집 등 20개소는 화장실과 간판 등을 개선하는데 소요되는 경비의 50%를 군으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난해 강진군은 시범사업으로 한정식집 4개소에 노후 된 화장실과 간판을 정비하는데 소요된 사업비 50%를 지원해 업주의 만족은 물론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얻은바 있다. 이용국 강진군 위생관리팀장은 .강진음식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기 위해서는 음식 맛 외에도 화장실과 간판의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 우선“임을 강조했다.
한편 강진군은 음식점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방안을 적극 개발해 강진음식의 경쟁력을 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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