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청 축정과, 강진병영 백양마을과 자매결연

2007. 6. 18. 08:50내고향강진의 향기

 

전라남도청 축정과, 강진병영 백양마을과 자매결연



전남도청 농정국 축정과(과장 김종기)는 지난 8일 병영면 백양마을(이장 송옥철) 회관에서 김형천 면장과 김규태 군의원,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 날 축정과장은 인사말에서 “병영은 전라병영성 등 유서깊은 역사유적의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며 특히 "고향 같은 푸근한 인심이 살아있는 백양 주민들과 자매결연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농촌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현장에서 파악하여 도정업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판매알선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매결연을 위해 준비해온 선풍기 2대를 마을에 기증하였으며 행사 후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체감하고 따뜻한 고향의 정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