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6. 25. 14:52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청자문화제 대표브랜드로 다시 날았다!
- 방송.언론사 주최 2007 축제브랜드대상 수상 -
6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강진청자문화제가 국내 최초로 방송?언론 3사가 주최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에서 축제부문 대상에 올라 다시 한번 명품축제 위상을 과시했다.
200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은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 등 3개 언론사가 공동으로 지난 5월 7일부터 13일까지 회원과 16세 이상 네티즌을 대상으로 시행한 소비자 직접조사와 전문가의 심사로 이루어졌다.
강진청자문화제는 무작위로 실시한 리서치 조사결과 대상의 영예를 안았는데 1인 1회, 각 부문별 1회로 제한된 중복투표방지 설계로 이루어진 조사에는 185만 명이 넘게 참여했고 35%의 지지를 얻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개최되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로고의 사용권한과 함께 700만 회원에게 홍보메일 발송은 물론 1년간 3사 인터넷 사이트에 홍보기사가 게재 된다.
또한 3사 인터넷에 PR페이지가 운영되고 강진군 홈페이지 링크가 가능해 지속적인 강진청자문화제 홍보가 이루어지는 특전도 받게 되었다.
김정식 강진군 축제경영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강진청자문화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고 대도시와의 접근성 취약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수상을 반겼다.
강진군은 이번 대표브랜드수상이 오는 9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 동안 개최되는 제 12회 강진청자문화제의 대대적인 홍보효과는 물론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 강진은 우리나라 최고의 문화유산 답사 일번지로 세계적 문화유산인 고려청자의 발상과 쇠퇴에 이르는 500여 년 동안 청자문화를 꽃피웠던 곳으로 다양한 문화유적이 널리 분포되어 있다.
이러한 역사적 특성을 살려 지난 199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강진청자문화제는 매년 가을이면 비취색 하늘 아래에서 흙과 불, 그리고 인간이 하나 되어 만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
특히 강진청자문화제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청자와 관련된 물레체험, 청자빚기, 청자상감 문양넣기, 청자파편 모자이크체험 외에도 소 달구지체험, 봉숭아 손톱물들이기 등 농촌 프로그램까지 가미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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