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대장정 힘든 여정에
2007. 7. 30. 11:52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국토대장정 힘든 여정에
“따뜻한 강진군 보건소”가 힘이 되요-
강진군보건소는 25일 오후 군 보건소에서 해남 땅 끝을 출발해 경남 창원으로 가는 국토 대장정 대원들의 강진경유 시간에 맞춰 의료지원을 펼쳐 마음이 따뜻한 고장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 등 모두 18명으로 구성된 국토대장정팀을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의료지원반이 건강상태를 체크해주고 오랜 도보로 인한 발의 물집, 피부 짖물림 등에 소독 과 여름철 식중독예방을 위한 보건교육도 함께 했다.
또한 이들이 군동초등학교에서 야영을 함에 따라서 야영장주변에 방역소독을 해주는 등 따뜻하고 훈훈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인솔자 김 인식(32, 경남 창원)씨는 “국토대장정을 위해 한 달 동안 적응훈련을 했지만 막상 길을 나서고 보니 모두들 심신이 지칠 대로 지쳤다. 강진군의 이러한 의료지원과 배려는 감동적며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7월 15일에도 강진을 지나는 “땅끝에서 땅끝까지”라는 국토대장정팀 30명에게 의료지원을 해주는 등 강진을 찾는 방문객에게 훈훈한 인심을 보여줘 남도답사1번지 청자골 강진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내고향강진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투르드 코리아 2007 거점 지방자치단체 협약체결 (0) | 2007.07.30 |
---|---|
탐진강 은어와 함께 여름 낭만을! (0) | 2007.07.30 |
농촌노인간병 우리가 전문가예요 (0) | 2007.07.30 |
경비업체의 아름다운 선행 (0) | 2007.07.30 |
명인이 만드는 초대형 청자호(靑磁壺) (0) | 2007.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