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친환경농산팀 새로운 시책 농업현장에서 찾는다!!

2007. 8. 9. 11:31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군 친환경농산팀 새로운 시책 농업현장에서 찾는다!!


- 팀웍(Team Work)‥ 전문성 키워 공격적 현장농업 행정추진 -


강진군 친환경농산팀(팀장 박재룡)이 지난 5월 팀제 실시 이후 브레인스토밍(자유토론)을 매주 개최하고 농업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 팀제 정착으로 크게 변화하고 있다.


친환경농산팀은 농업시장 개방의 폭이 확대됨에 따라 농업현장 중심의 농정추진을 위해 매월 1회 휴일을 통해 전 팀원이 농업현장 체험과 봉사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수시책으로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현장체험은 실무공무원과 농민이 함께 논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현장민관협력체계를 토대를 마련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농정현장 봉사활동을 통해 농업인들을 이해하는 폭을 넓히고 현장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활동상황을 자체평가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발 빠른   대안을 모색해 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 7월말까지 실시된 여덟차례의 자유토론(브레인스토밍)에서는 각자가 매주 리더가 되어 주제발표를 하는 등 현안사업 추진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에 적극 대응해 나서고 있다.


특히 토의를 통한 ‘쌀소득보전 직불제 부당신청 근절방안’과 ‘농정시책수립방안’ 등의 문제점을 찾아 현장에 맞는 농정을 추진해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박재룡 팀장은 “팀원 간에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며 “연말쯤에는 발표된 자료를 한데모아 책으로 발간하여 제도개선이나 군정시책에 반영 농업소득을 배가하는데 역점을 두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친환경팀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  하고 고부가가치의 야생수제녹차와 딸기 브랜드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확보가 최선임을 인식하고 첨단유리온실 4ha 및 공중양액시설 사업등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수지맞는 농업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첨단 농업기반시설과 고품질 고부가가치 틈새 농산물의 생산이 요청되고 있는 가운데 강진군 친환경농산팀의 발 빠른 행보는 변화하는 강진군 팀제도입의 큰 의미를 찾을 수 있으며, 기대하는 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