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장은 우리 손으로 아름답게 !
2007. 8. 30. 12:59ㆍ내고향강진의 향기
우리 고장은 우리 손으로 아름답게 !
지난 19일 친환경 농업특구로 지정된 강진군 옴천면의 도로변에는 예초기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30도가 넘는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성호 대장을 포함한 30여 명의 옴천면 방범대원들은 휴일도 반납한 채 20여km의 잡초 베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그동안 잦은 장맛비로 잡초들이 많이 우거져 이 구간을 통행하는 차량은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는데 이번 제초작업으로 시야가 확보되어 위험이 해소되고 지역주민들의 영농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번에 실시한 잡초제거 작업은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강진청자문화제에 ‘친환경 농업 1번지’ 옴천면을 많은 외지 관광객이 경유 할 으로 판단하고 관내 도로변 등지의 미화작업에 나선 것 이다.
이성호 옴천면 방범대장은 “우리고장은 우리가 아름답게 가꾸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서 손님을 맞아야 한다”며 구슬땀을 흘렸다. 옴천면 주민 최경택씨는 “지역 방범대원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지역민의 화합과 애향심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들을 자랑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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