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9. 12. 10:37ㆍ내고향강진의 향기
Tour de korea2007 국제사이클대회 구간 시상식
-강진구간 입상자 시상식 및 행사 이벤트-
‘Tour de korea2007 국제 사이클 대회’가 14개국 22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9월1일 서울을 출발하여 강진을 거쳐 부산으로 이어지는 1400km의 사이클 경주가 6일 강진에 도착한다.
이번 대회는 고환암을 이겨낸 세계적인 사이클 영웅 ‘렌스 암스트롱’이 함께하고 호주, 네덜란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의 선수들과 국내 동호인 500여명도 함께 참여한다.
대회 6구간 도착지인 강진군에서는 구간입상 시상식을 비롯하여 시내일원 자전거 퍼레이드와 명품대축제, 스포츠 체험행사, 무료 건강검진 등 다양한 행사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에 앞서 선수단 도착을 축하하는 자전거 퍼레이드가 6일 오전11시30분부터 강진읍 일원에서 서울시 생활체육 주부동호회 회원들과 군민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또 11시부터는 강진군민체육센터에서는 다양한 스포츠게임이 펼쳐지게 되고 행사장을 찾는 참가자에게는 전자계산기 또는 고급 우산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오후 1시30분부터 구간 시상식을 전후하여 MTB 자전거, 컴퓨터, LCD 모니터, 자전거 용품, 인라인용품 등의 경품추첨도 하게 된다.
강진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선수와 전국의 사이클 동호인들이 강진을 방문하게 되어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회생과 전국제일의 스포츠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강진의 이미지를 세계적으로 부각시키는 계기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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