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밥상의 추억
2007. 9. 17. 08:56ㆍ살며 생각하며...
가난한 밥상의 추억
평화롭게 먹는 가난한 빵이
걱정속에서 먹는 화려한
파티의 음식보다 맛있다.
- 이솝 -
초라한 식단을 함께 나누면서도
풍성한 기쁨이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화려한 호텔의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도 음식 맛이 쓴 경우가 있습니다.
음식은 먹는 장소와 맛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비록 초라했지만
온 가족이 서로를 격려하며 나누던
오래전의 가난한 밥상이 생각납니다.
서로를 위해 남겨 주던 반찬들이
감동이 되던 밥상의 추억이 그립습니다.
오늘은
그런 마음을 가진 밥상을 누군가에게
준비해 보세요.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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