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착 취재와 실험, 콩트 등 파격적인 구성과 위트 넘치는 메시지들로 화제를 일으키며 케이블 시사 토크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XTM [도와주십쇼(Show)].
케이블 영화오락채널 XTM 시사 버라이어티 [도와주십쇼(Show)]는 추석특집으로 '메이드 인 차이나'편을 오는 9월 21일(금) 밤 11시 50분에 방송한다. 최근 전세계로 번지고 있는 중국산 제품 리콜 사태를 통해 중국산 제품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농수산물에서부터 생활용품, 가전제품까지 대한민국 깊숙이 파고든 중국산의 실체를 고발한다. 또한 중국산 농수산물에 점령당한 추석 차례상의 진실도 함께 밝힌다.
◈ 손요 "중국산 짝퉁도 이유가 있다"
특히 이날 방송분에서는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 출신 방송인 손요(사진)가 [도와주십쇼(Show)]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산 모조, 저질 제품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밝힌다.
최근 중국에서 활동 중인 섹시엔젤 미나와 함께 원격 토론에 참가한 손요는 중국산모조품이 세계 경제를 흔들고 있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중국에서 짝퉁 제품이 만들어지는 이유가 있다"며 "중국 인구가 14억 명에 이르다 보니 저소득층을 위해 짝퉁 제품도 나오는 거다"고 자국 제품을 옹호하고 나섰다.
또한 손요는 "중국 식품이 안 좋다는 뉴스를 많이 접한다. 중국산이지만 질 좋은 먹거리도 많다. 좋은 제품을 많이 수입하면 중국에 대한 이미지도 개선될 것이다"며 "'중국산 제품은 저질에 가짜다'라는 한국인의 편견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 김구라 "입맛 빼고 다 중국산이다"
한편 추석특집 [도와주십쇼(Show)] '메이드 인 차이나'편에서는 추석 차례상에 올라가는 제수 음식의 대부분이 중국산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코믹하게 풍자한 죄민수(조원석), 최국의 콩트와 함께 김구라, 지상렬, 우승민이 중국 농수산물로 가득한 추석 차례상을 주제로 벌인 한판 격렬한 토크가 <주제토크 크레이지 에이트(8)> 코너를 통해 전해진다.
"한 해 동안 농사 지어 수확한 곡식으로 조상님들을 기리는 것이 추석 차례상이지 않느냐"며 말문을 연 김구라는 "요즘 추석은 진짜 추석이 아니다. 차례상에 입맛만 빼고 다 중국산이다"며 특유의 촌철살인을 펼친다. 김구라 못지 않은 지상렬과 우승민의 감탄을 자아내는 입심 또한 통렬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도와주십쇼(Show)] 제작진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람들이 무심결에 지나치기 십상인 중국산 제수 음식의 문제점뿐만 아니라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중국산 제품의 문제점들을 하나씩 들춰낼 예정이다"며 추석특집 '메이드 인 차이나'편 기획의도를 밝혔다.
출처: cj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