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지식재산권분야 국제공용어 됐다

2007. 10. 4. 18:15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스위스 제네바에서 27일(현지시간) 개최된 제43차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총회에서 한국어가 특허협력조약 (PCT) 공식 공개언어로 채택되었다. 이는 국제기구에서 최초로 한국어가 공식 언어로 인정받은 사례로, 지식재산권 강국으로서 한국이 올린 쾌거이다.

PCT 국제특허 출원된 발명은 공중에게 출원된 기술의 내용을 알리고 중복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18개월 내에 출원된 특허내용을 WIPO가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최소한의 국제적공용어로 번역하여 공개하도록 되어있다.

 

PCT(특허협력조약:Patent Cooperation Treaty) 국제출원제도

 

특허협력조약에 가입한 나라 간에 특허 출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출원인이 출원하고자 하는 국가를 지정하여 해당국 특허청에 PCT국제출원서를 제출한 날을 각 지정국에서 출원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

 

이 제도를 이용하는 경우 ...전체내용보기 CLICK ☞

[국정브리핑 2007-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