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오픈마켓 짝퉁 ‘활개’…공정위 칼 빼든다
2007. 10. 30. 08:55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김양수 의원 “G마켓 브랜드 상품 10개 중 2개는 가짜”
G마켓-옥션 등 판매자와 구매자가 자유롭게 물건을 사고파는 오픈마켓에서 유통되는 ‘짝퉁’ 의류상품의 판매신고액이 2년 동안 304억 원에 달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는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 김양수 의원(한나라당)은 22일 오전 공정위 국감에서 “오픈마켓의 80%가량을 독점하고 있는 G마켓과 옥션 두 곳에서 2005년 하반기부터 올 8월까지 제기된 짝퉁 판매 신고건수가 4만2302건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판매 물량으로는 163만4002개, 금액은 303억9917억 원에 달한다.
자료에 따르면 ▲업체별로는 G마켓이 260억1016만원(3만771건), 옥션이 43억8900만원(1만1531건)이며, ▲브랜드별로는 나이키(116억 원), 리바이스(38억 원), 아디다스(37억 원), 퓨마(25억 원), 폴로(22억 원), 캘빈클라인(19억 원), 노스페이스(17억 원), 샤넬(8억 원), 루이비통(5억 원) 등 순이다. 김의원은 특히 “G마켓의 경우 ... 전체내용보기 CLICK ☞ [조선일보 2007-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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