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녹색문화대학, 막바지 열띤 강의

 

강진군 녹색문화대학, 막바지 열띤 강의

- 11월 17일 서울대에서 제2기 강진군 녹색문화대학 수료식 열려 -

강진군과 서울대학교가 함께하는 강진군 녹색문화대학(학장 김성일 서울대 교수)이 오는 11월 2회째 수료식을 앞두고 막바지 열띤 학구열로 뜨겁다. 강진군 녹색문화대학은 서울대를 비롯한 전국의 유명한 강사들을 초빙하여 친환경농업사례발표와 건강, 사회복지 등 월 2회 강좌를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월 26일에는 김강산(광주 만수당한의원)원장이 초빙되어 ‘현대인의 건강생활’이라는 주제로 사례 위주의 쉽고 명쾌한 강의를 펼쳐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송경환 (순천대학교 농업경제학과)교수의 ‘친환경 농업 사례발표’강좌는 앞으로 농촌사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중점을 두고 교육이 이루어졌다.

녹색문화대학 제2기 수료식은 오는 11월 16일~17일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있을 예정이며, 현재 제3기 2개 과정 65명의 신입생을 모집하여 오는 12월 7일 입학식을 가질 예정이다. 평생교육과정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강진군 녹색문화대학은 지난 2005년 12월 문을 열어 농촌관광과정과 지역리더과정을 거친 제1기 졸업생 54명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