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동초등학교 “늘해랑” 학교사회복지실 개소

2007. 11. 12. 19:55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동초등학교 “늘해랑” 학교사회복지실 개소


- 강진군 희망스타트 교육.복지 사업 일환으로 -


강진군 희망스타트는 지난 5일 강진동초등학교에서 학교사회복지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학령기 아동의 복지증진에 나섰다. 희망스타트 사업(교육.복지)의 일환으로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김응자 강진부군수, 백태선 강진동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학생, 학부모, 희망스타트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강진동초등학교 급식소 2층(16평)에 문을 연 ‘늘해랑’ 학교사회복지실은 “늘 해와 함께 살아가는 밝고 강한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늘해랑 학교사회복지실에는 아동의 잠재력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전문적 능력과 자격을 갖춘 사회복지자사가 상주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학생들의 개별 및 집단상담, 부모 교육 및 상담, 멘토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희망스타트 센터와 학교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추고 학생들이 건강한 정신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하게 된다.


강진동초등학교 백태선 교장은 “학교사회복지사업을 통한 저소득 아동을 비롯한 어린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 희망스타트 센터에서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을 통하여 학력폭력예방 및 안전교육 등 전체아동들에게 필요한 교육은 모든 학교와 협조하여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