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농수특산물, 한자리에 모았다

2007. 11. 30. 10:16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 농수특산물, 한자리에 모았다


-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25일까지 열려-


강진군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판매하는 특별전이 21일 광주 신세계 백화점 식품매장에서 개장되어 광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광주 신세계 백화점에서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강진군 농수특산물 특별전’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개장식에는 황주홍 강진군수, 김태정 강진군의회의장, 전우만 신세계백화점 대표 이사, 유태명 광주 동구청장 등 많은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강진군 농수특산물전의 풍성함을 함께 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림부가 선정한 전국 명품 쌀 12대 브랜드에 빛나는 강진 쌀을 비롯하여 과채류, 버섯류, 축․수산물, 옴천 토하, 전통된장 등 강진 35개 업체에서 175개 품목을 출품했다.


특히 2007년 전국 소비자단체가 뽑은 전국12대 우수브랜드 쌀 중 ‘봉황 쌀’과 ‘프리미엄 호평’ 등 전국적인 경쟁력이 있는 고품질 친환경 햅쌀이 광주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조상언 강진군 유통팀장은 “지난해 매출액 4억여 원을 크게 웃도는 판매가 예상된다.”고 전망하고 “친환경 청정지역인 강진군에서 정성들여 내보이는 최상의 상품들로만 엄선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