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2. 14. 10:53ㆍ내고향강진의 향기
올해 마지막 토요 음악회 보러오세요!
- 강진군 마량미항 중방파제에서 오는 8일 오후 3시 -
강진군 마량미항 특설무대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고 있는 음악회가 오는 8일 오후 3시 금년도 마지막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마량미항토요음악회에는 최석준, 진주아 등 유명가수들과 감미로운 통기타, 전통국악과 댄싱 팀의 신명나는 어울림으로 마지막 음악회를 장식한다.
마량미항 중방파제에서 열리는 토요음악회는 완벽한 음향과 조명시설을 갖추고 지난 4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6월까지 두 번째 주와 네번째 주 토요일에 열렸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인기가 높아 7월부터는 매주 개최되었다.
마량 앞바다를 배경으로 한 마량미항 토요음악회는 27회를 공연하는 동안 매회 300명 이상의 관광객과 주민들이 찾아 마량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토요음악회에는 국악, 가요, 클래식, 춤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이 미항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명품공연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또한 바다가 주는 편안함과 맛좋고 싱싱한 자연산 활어들이 관광객들에게 미항의 이미지를 확실히 심어주고 있다.
2006년 10월 어촌과 어항이 복합된 환상적인 미항 관광지로 탈바꿈한 마량미항 주위에는 천연기념물 제172호인 마량 까막섬과 마량-고금 간을 연결하는 연륙교도 관광마량을 알리는데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임영관 마량미항 토요음악회 추진위원은 “토요음악회 정착으로 마량미항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감동을 주는 음악회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마량 미항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음악회 추진위원회에서는 오는 8일 공연을 끝으로 동절기를 마무리하고 새봄이 시작되는 2008년 4월에 마량미항토요음악회를 개시할 계획이다.
'내고향강진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진 옴천 계원마을-한국수자원공사 1사1촌 (0) | 2007.12.14 |
---|---|
토마토로 부농 꿈꾸는 농업인 후계자 (0) | 2007.12.14 |
신세계백화점, 강진군에 인재육성기금 전달 (0) | 2007.12.14 |
강진군, 제3회 전남협회장배 태권도 품새 대회 개최 (0) | 2007.12.14 |
강진군 어장자율관리 공동체 교육효과 만점 (0) | 2007.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