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007 정주권 개발사업 마무리

 

강진군, 2007 정주권 개발사업 마무리

- 도로포장과 하수도 정비, 용.배수로 정비 등에 22억 5천만원 투입 -

강진군의 2007년도 정주권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농촌주민의 편익과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강진군 마량면과 군동면, 성전면에 22억 5천만 원을 집중 투자한 2007년도 정주권 개발사업이 완료되었다고 지난 12월 31일 밝혔다.

정주권 개발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편의시설 등의 정비하여 지역주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한 균형발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강진군의 정주권 개발사업으로는 강진군 마량면에 1억, 군동면에 1억, 성전면에 20억 5천만으로 도로포장과 하수도 정비, 용․배수로 정비 등에 투입되었다.

2006년도 정주권 개발사업으로 24억원을 투입된 강진군 마량면과 군동면은 올해 도로포장과 농로 및 마을 안길 포장을 마무리하여 농촌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성전면에는 농로포장 5km, 하수도정비 1.2km, 용․배수로 정비 2km 등을 정비하여 그동안 영농불편을 겪어왔던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 될 것으로 나타났다.

조형연 성전면 영풍마을 이장은 “해마다 겪는 침수피해로 농사철이면 걱정이 앞섰다.”며 “이번 사업으로 풍년농사를 기약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강진군 건설팀 위길복 담당은 “편의시설 확충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정주권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영농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2008년도 정주권 개발사업으로 성전면과 작천면에 22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주민복지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