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 꽃망울 터뜨리며‘봄의 축제’ 팡파르
2008. 3. 17. 13:28ㆍ내고향강진의 향기
모란 꽃망울 터뜨리며‘봄의 축제’ 팡파르
‘모란이 피기까지’ 등 서정시의 세계를 펼쳤던 영랑 김윤식(1903-1950) 선생을 기리는 문학축제인 강진군 ‘제3회 영랑문학제(회장 윤충현)’ 개막식이 4월25일(금) 오후7시에 강진읍 영랑생가 앞 광장에서 환상적인 황금무대로 선보인다.
오프닝 무대에는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 교수가 무대에 오르고, 지성과 대중성을 함께 겸비하고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안치환은 자신의 히트곡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등으로 축제에 참가한다.
또 ‘접시꽃 당신의’ 도종환 시인과 영랑선생의 친손녀이며 성산아트홀 관장인 소프라노 김혜경 씨가 제3회 강진영랑문학제를 더욱 아름답고 황홀한 문학의 밤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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