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 꽃망울에 실린 봄
2008. 3. 17. 13:31ㆍ내고향강진의 향기
모란 꽃망울에 실린 봄
전남 강진의 탑동마을에 자리한 영랑생가 장독대 앞 화단 모란이 꽃망울을 머금었다. 대 밭 가운데 서있는 고목 동백에도 선홍빛 동백꽃이 만개해 생가를 찾은 관광객들은 시인의 생가에서 화려한 봄을 만끽하고 있다.
이제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3회 영랑문학제가 열릴 주무대인 강진 영랑생가는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52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고 5,000㎡의 넓은 면적에 모란, 동백, 대나무, 은행나무 등 남도정취가 물씬 풍기는 다양한 시의 소재들로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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