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타고 온 상큼한 음악회 열려요
2008. 3. 27. 09:38ㆍ내고향강진의 향기
봄을 타고 온 상큼한 음악회 열려요
- 3.29(토) 오후 3시 강진군 마량항 상설무대에서 -
‘11월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음악회 개최’
온 가족과 연인 그리고 관광객들에게 흥겨움과 즐거움을 주는 ‘마량미향 토요음악회’가 강진군 마량항 상설무대에서 첫 선을 보인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개최되는 ‘마량미향 토요음악회’는 오는 3월 29일 오후 3시를 시작으로 11월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개최된다.
이번 ‘마량미향 토요음악회’는 강진청년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가야금병창, 댄싱, 통키타, 포크송 등 봄과 바다 내음이 물씬 풍기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조용필 모창가수인 주용필, 웃고 살아요의 강대풍, 딱 걸렸어의 오선녀 등 인기 트로트 가수가 펼치는 흥겨운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마량미항토요음악회’는 지난 2006년 11월부터 지난해 말 계절관계로 중단될 때까지 총 31회 공연에 매회 300명 이상의 미항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물했다.
또한 토요일마다 바다 위 무대에서 펼쳐지는 가요, 국악, 댄스, 연주회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은 관광객과 군민에게 잊혀지지 않는 명품공연으로 큰 인기몰이를 했다
토요음악회 추진위원장인 최영일(마량영일수산대표)씨는 “토요음악회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매니아가 많다”며 “추억과 낭만이 있는 음악회를 선물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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