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종합업무 원스톱 서비스

2008. 3. 27. 17:49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대전, 지식재산센터와 기술거래지원센터 통합

 

대전지역 중소·벤처기업 및 연구개발자들의 지식재산권 창출, 사업화, 마케팅, 기술이전 등의 특허종합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대전시는 중소기업지원센터의 지식재산센터와 첨단산업진흥재단(현 대전테크노파크)의 기술거래지원센터를 통합해 다음달 1일부터 대전테크노파크내에 대전지식재산센터로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 소관으로 특허청으로부터 지원을 받으며 컨설팅, 기술거래 등의 특허지원을 담당해 왔고, 기술거래지원센터는 구 산업자원부 소관으로 특허기술 거래를 전담해 왔다.
시는 이번 지식재산센터와 기술거래지원센터의 통합으로 그 동안 업무가 중복돼 왔다는 지적을 해소할 수 있게 됐고, 특허창출에서 사업화, 특허 마케팅, 기술이전까지 원스톱으로 연결돼 완벽한 특허종합 서비스가 가능해 최고의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통합에 따라 지식경제부에 사업신청이 유리하고,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기술 유통 상담관 1명을 파견받게 돼 지식재산센터 소속 직원 7명과 기술거래지원센터 직원 3명 등 총 11명이 특허종합 업무 서비스를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이 특허도시 위상을 재정립하고 지역 특허의 올바른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전국 최고의 특허 선도모델 도시 및 세계적인 특허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일보 2008-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