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환경의 날 지자체 기관표창 수여

2008. 6. 13. 17:56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군, 환경의 날 지자체 기관표창 수여

- 재활용품 분리수거 최우수 -

 

강진군이 제13회 환경의 날을 맞아 재활용품 분리수거 및 생활쓰레기 선별 현장체험 특수시책을 통한 환경보전 주민의식 향상 등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로부터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또 강진군의 환경보전유공 기관 표창과 아울러 환경팀의 윤순발(53) 차장이 환경행정유공 공무원으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진군은 그동안 황주홍 군수를 비롯한 행정의 최 일선에 있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환경정화센터에서 생활쓰레기 분리수거와 자원재활용 현장체험을  실시하여 철저한 분리선별로 재활용품이 전년대비 약 142% 증가되었다.

 

또한 음식물쓰레기도 전량 무상수거에서 유상수거로 전환하면서 1일 약 1.2톤이 가축의 사료 등으로 재활용되는 등 음식물쓰레기 감량화로 위탁처리에 따른 예산절감을 크게 줄였다.

 

특히 지난해부터 “지구의 부담을 줄입시다”라는 주제로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에너지절약 및 자원 재활용의 실천 생활화를 전국 최초로 범 군민 운동으로 전개하여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진군 안금식 환경팀장은 “자원재활용과 에너지절약운동은 바로 환경과 지구를 살리는 길이라고 말하고 강진군이 친환경 선도 군으로 자리매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